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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트림 6가지 원인

트림은 위 속에 고여 있던 공기가

식도를 지나 거꾸로 올라오는 증상입니다.


트림을 전혀 하지 않을 순 없겠으나

잦은 트림은 분명 문제가 있지요.


특히 중요한 자리에서 갑자기 트림이 계속...

생각만 해도 민망하기 짝이 없는데요 ㅠㅠ


단순한 습관 때문일 수도 있지만 

방치했다가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혹시 습관적으로 자주 트림을 하거나

최근들어 유독 드림을 자주 하신다면


자신이 아래의 6가지 이유에 해당 되는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1. 탄산음료를 마실 때


평상시 트림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들이마시는(삼키는) 공기의 양이

적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평소보다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게 되면

트림이 많이 나오게 되죠. 


함께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되는 경우는

탄산음료, 탄산수, 맥주 등와 같은

탄산음료도 물론 그렇지만 


국이나 탕 등의 액체로 된 음식을

후루룩 후루룩 마실 때도 마찬가지예요.


특히 급하게 마실 수록

삼키게 되는 공기의 양이 많아지고

그만큼 증상이 더 심해지니 주의합시다.

 



2. 음식을 급하게 먹는 습관


식사를 급하게 하거나 

식사 도중 말을 많이 한다면 

음식과 함께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되어

평소에 트림이 잦을 수밖에 없습니다.


트림은 위 속에 고여 있는 공기가

식도를 지나 거꾸로 올라오는 증상인데요,


상황을 가벼이 여기고 그대로 방치했다간,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는 물론

역류성 식도염으로 변질될 수 있으니


평소에 트림이 잦은 분들은

자신의 식습관부터 체크해 봅시다. 


이런 케이스에 해당 된다면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만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3. 트림 강박증


트림 강박증이란

주로 식사 후에 의식적으로 

트림을 하려고 애쓰는 경우인데요, 


트림을 해야 소화가 잘 되고 

시원하다고 느끼는 심리 때문입니다. 


이런 케이스는 단지 습관의 문제이지

건강과는 딱히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이미 이런 습관이 있다면

그동안 함께 식사한 주변 사람들이

꽤나 불쾌함을 느껴왔을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위장 질환


이미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신 상태에서

잦은 트림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주목...


잦은 트림이 위장 질환이나 장애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위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구토나 식욕 부진, 잦은 트림 등이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경성 위장장애의 경우

잦은 트림과 함께 신물도 자주 나옵니다.


또한, 천신이나 축농증, 비염의 경우도

트림이 자주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트림과 함께 건강 이상이 느껴지면

신속히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5. 산만한 성격


산만한 성격과 트림이 무슨 상관?

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으나,


성격이 산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공기를 깊게 들이 마시지 못하는 편입니다.


또한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거나 

말을 빨리하는 성격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케이스에 해당된다면 

공기를 많이 마시게 되어 

트림이 자주 나오는 것입니다. 


자신의 평소 호흡을 체크해 보시고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6. 스트레스 & 우울증


스트레스는 정말 만병의 근원이네요.

지속적인 스트레스 또한 

잦은 트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불안한 심리 상태나 우울증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의식적으로 한숨을 쉬거나 트림을 하면

위벽의 예민도가 상승하여 

적은 양의 공기에도 불구하고 

쉽게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의도적으로 공기를 적게 마시는 습관을 기르면

호전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위 내시경 등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