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환전 꿀팁 5가지 체크!

 

해외여행 환전 꿀팁

오늘은 해외여행 환전에 앞서

몇 가지 체크할 항목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환전 팁과 더불어,

현지에서 신용카드 결제 등등

알아두면 반드시 유용한

엑기스 정보만을 추려봤어요!

공항 환전은 No!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아요.

왜냐면...

공항 환전 수수료가

가장 비싸니까요 ㅠㅠ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공항에서 환전을 하게 됐을 땐,

공항에 위치한 은행들 중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서

환전하시길 바라요.

그럼 어디에서 환전을 해야

좋은 우대를 받을 수 있느냐?

그건 바로 아래▼에서 계속... ^^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이 주거래 은행의

자주 방문하는 영업점이 최고!

저렴하고, 빠르고, 간편하고.

웬만한 은행들은

주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주거래 은행이 없다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환전을 하는 게 저렴해요.

또한 휴가철에는

많은 은행들이 환전과 관련된 상품을

제공하는 편이니 살펴보세요!

신용카드는 현지 통화로

해외여행 도중에 현지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실 때에는

원화보다는 현지통화로

결제하시는 게 유리해요.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8%의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되기 때문이에요.

미리 따로 언급을 해주시던가,

영수증을 잘 살펴본 뒤

결제금액이 원화(KRW)로 표기 됐다면

취소 및 재결제를 요청할 수 있어요.

+ 참고로,

사실 이 부분은 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직구를 할 때도

자주 발생하는 문제예요.

예를 들어,

많이들 직구하시는 아이허브의 경우

결제 전에 결제 통화 설정을

달러로 바꿔주시는 게 좋아요.

(아이허브: 미국 온라인 쇼핑몰)

그렇지 않으면,

원화→달러 수수료 한 번,

달러→원화 수수료 한 번,

이렇게 수수료를 두 번 내야 한대요.

 

동남아는 달러가 유리

동남아로 여행 가실 분들은 주목!

동남아 여행 준비 시 환전은

달러로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왜냐면, 국내에서 환전할 때

대부분의 동남아 화폐들은

원화→달러화→현지화 순으로

환전이 진행된다고 해요.

당연히 수수료가 더블!

특히 달러→현지화 과정에서

수수료가 최소 6~12%나 붙는대요.

차라리 이럴 바에는

당장 현지에 도착해서 사용할

소액의 현지화를 제외하고는

 달러로 환전하는 게 좋겠죠?

국내에서 환전한 달러를

현지 공항이나 환전소 등에서

현지화로 환전하게되면

최소 5%의 현지 화폐를 

더 살 수 있어서 완전 이득!

그렇다고 환전해 둔 달러를

한꺼번에 현지화로 환전하지 마시고

일정 금액씩 필요할 때마다

현지화로 환전하시는 게 좋아요.

왜냐면 경비가 남았을 경우

다시 원화로 바꿔서 환전하기가

손해도 덜하고 훨씬 수월하니까요.

(=남은 달러: 국내에서 환전 용이)

동전은 다 쓰고 오기

여행 막바지에 남은 현지 동전은

되도록이면 현지에서

죄~다 소진하고 오세요!

어느 나라 동전인가를 불문하고

국내에서는 외화 동전을 환전하기가

굉장히 불편해요. 제한도 많구요.

특히 화폐가치가 높은 동전은

묵혀두기도 좀 그렇죠.

(예: 일본의 500엔짜리 동전)

자주 방문하는 나라가 아니라면

동전은 웬만하면 다 쓰고 오세요.

저는 주변에 취미로 외화 동전을

수집하는 친구가 몇 명 있어서

걔네들 챙겨줄 동전을 제외하고는

다 소진하고 오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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