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매력! 연예인들의 특이한 수집 취미

 

스타들의 이색취미

오늘은 특이한 수집을 취미로 하는

반전매력 연예인들과

그들의 사연을 알아보아요.

최홍만

테크노 천하장사에서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최홍만 선수는 헬로키티 수집광이래요.

^^

씨름선수에 격투기 선수까지...

왠지 헬로키티와는 

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나름 사연이 좀 있더라구요.

최홍만 선수는 지나치게 큰 키 때문에

왕따를 당한 적이 있었대요.

그래서 대화할 친구가 없었다는...

그래서 헬로키티를 

자신의 진정한 친구라고 여긴다네요.

헬로키티의 입이 없는 이유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라는 의미라면서 

키티와 매일 대화도 하고 

위로도 받는다고 합니다.

 

추성훈

사랑이 아빠 추성훈 선수는

유도에서 격투기로 전향한 케이스죠. 

무려 UFC 출신!

그런데 격투기 선수들의 취미들이

참 남다른 걸까요? 

추성훈 선수는 여성용 지갑을 수집한대요.

아마 모델 아내의 영향도 

일부 있었던 거 같네요 ㅎㅎ

추선수는 손이 커서 

우연히 여성용 장지갑을 사용하다가

결국 모으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갑뿐만 아니라

여성 가방을 모으는 취미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추선수는 원래 스타일이 좋아서

뭐든 거뜬히 소화하네요 ㅎㅎ

찾아보니 에피소드가 한 가지 있네요.

추선수가 미국에서 겪었던 일인데요. 

라스베가스에서 걷던 중에 

추선수의 지갑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추선수를 불심검문했다고 합니다. 

훔친 지갑이라고 생각한 모양이에요.

그런데 고작 몇 블럭 떨어진 곳에서

또다른 경찰에게 불심검문을

연속으로 당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놀라운 점은...

추선수는 그때 들고 있던 지갑은

사실 여성용이 아니라 남성용이었다고...

(위 사진 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여성용인데... ^^

 

최민용

오랜 공백(휴식) 끝에 돌아온 최민용씨!

어떻게 지냈나 궁금했는데 

그동안 좀 특별하게 지냈다고 해요. 

그중 하나가 도끼는 모으는 것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산에서 지내거나 

전문가에게 열쇠 기술을 배우는 등

평범하게 지내진 않을 것 같네요. 

도끼수집 보다는 

열쇠 기술을 배운 사연이 재밌습니다. 

최민용씨 말로는, 

한국은행 금고에 들어간 유일한 분이자

열쇠협회 회장(?) 이신 

명실상부 열쇠따기 전문가의...

애제자의 애제자가

최민용씨 본인이라고 합니다.

^^

열쇠기술은 국가공인 자격증이

존재할 정도로 고급기술이래요. 

최민용씨는 어깨넘어로 배운 

취미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고 하는데, 

폐차장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열쇠따는 연습을 맘껏 할 수 있었대요.

잠긴 자물쇠를 열 때 느끼는 

그 희열이 좋아서 푹 빠졌다고 하는데 

한번은, 당구장 주인이 

화장실 자물쇠가 안 열린다고 하자

최민용씨가 따줬는데요, 

사장님이 게임비를 안 받으셨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진영

갓데리 언니 홍진영씨!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몸매도 좋고 학력도 우수한 인재죠 ㅎㅎ

갓데리 언니는 

인조 속눈썹을 수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 것을 수집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사용한 속눈썹을 수집한대요. 

그렇게 차곡차곡 모은 세월이 8년...

수집한 눈썹은 약 10,000여개나 된다네요.

수집한 속눈썹을 보며 

자신이 얼마나 일을 열심히 했는지 생각하곤

성취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심형탁

역시 이색수집 특집에 

배우 심형탁씨가 빠질 순 없죠. 

도라에몽 수집광 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온통 도라에몽으로 가득한 원룸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놀랐는데요, 

최근데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도라에몽을 위한 방을 

아예 따로 마련한 것 같습니다. 

도라에몽 수집에 수천만원을 투자했다는데,

단순히 많이 수집하는 게 아니라 

구하기 힘든 희귀(레어)템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대요. 

이런 취미에는 사연이 있는데요, 

학창시절 따돌림으로 인한 괴로움을

도라에몽 덕에 이겨냈다고 합니다. 

또한 집안 사정이 넉넉치 않았던 탓에

이제야 갖고 싶은 물건을 

맘껏 사 모은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이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심형탁씨는

각종 도라에몽 관련 행사나 이벤트에 

1순위로 초청되곤 한답니다. 

한 번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도라에몽 측에 본인이 직접 

생일 축하 이벤트 사연을 신청했는데

당첨된 사연도 있다네요. 

"여기가 도라에몽의 나라입니까?"

심지어 이러한 도라에몽 사랑은 

도라에몽의 본국인 일본에도 전해졌대요.

일본을 방문하게 된 심형탁씨는 

우연히 도라에몽 PD를 만나게 되었고

더빙까지 맡게 되었다고 해요.

그뿐만이 아니라,

4년 연속 극장판 도라에몽의 

홍보대사 이력까지 있습니다.

덕후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네요 ㅎㅎ

성공한 덕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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