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차에 관한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바로 차가운 홍차, 즉 아이스티와 티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홍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라도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뜨거운 차를 선뜻 마시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더울 때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마셔서 체온을 내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솔직히 땀을 흘리면서 뜨거운 차를 마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를 비롯한 많은 홍차 마니아 분들은 아마 얼음을 띄운 아이스티를 많이 즐겨 마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소에 찻잎을 직접 우려서 차를 마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보편적으로 티백을 이용하여 차를 우려서 마시는 분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렇듯..
홍차·커피
2017. 8. 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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